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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페이스 - 일상공간을 지배하는 비밀스런 과학원리,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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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페이스 - 일상공간을 지배하는 비밀스런 과학원리, 개정증보판

어바웃어북

서울과학교사모임 지음

2017-07-2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과학계와 교육계 전문가들의 추천과
언론과 네티즌의 격찬으로 개정증보판 발행! </B>
교육과학기술부 ‘우수 과학도서’, 네이버 ‘오늘의 책’,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시크릿 스페이스>가 내용을 한층 증보해 재탄생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제(‘인공지능’ 등)는 물론, 해양심층수처럼 자원과학에 관한 주제를 새롭게 다뤘다. 블루투스나 무선충전기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IT기기에 관한 원리도 추가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역사유물과 명화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예술과 인문학적 시각으로 과학에 접근하는 통섭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이를테면, 프랑스 화가 밀레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 나무와 구리와 철로 제작된 세탁기가 과학적으로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역사적으로 조명했다. ‘나사의 비밀’에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스케치 속 일러스트에서부터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나선형 펌프 구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그 원리를 추적했다.
<시크릿 스페이스>에서 다룬 주제는 네티즌들이 포털을 통해 과학원리에 관해 질문한 횟수를 토대로 선정한 것이다.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서울과학교사모임 소속 교사들은 주말마다 도서관을 뒤지며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가 부족한 주제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시크릿 스페이스>는 나사못이나 자물쇠처럼 작고 평범한 사물에서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현상은 물론 인공지능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제에 이르기까지 어렵고 복잡한 과학원리를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정교하게 해부하며 흥미롭게 풀어냈다.
<B>
나사못이나 자물쇠처럼 작고 평범한 사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기본원리를 낱낱이 밝힌 과학해부도감 </B>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처럼 우리가 머무르는 공간도 늘 같은 모습이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으면 눈부신 태양빛이 방안을 비추고, 화장실의 거울은 잠이 덜 깬 당신을 비춘다. 아침식사를 위해 다가간 냉장고와 전기밥솥, 출근길 자동차와 사무실의 에어컨과 프린터 모두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지만,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속내를 들여다보면 비밀스런 수수께끼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오직 과학이다. 그렇게 과학의 시선은 우리 주변을 온통 신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이를테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찾는 화장실, 사방이 모두 막힌 이 좁은 공간에는 과학을 통해서만 보이는 비밀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잠에서 덜 깬 당신을 비추는 화장실 안 거울에는 ‘반사의 법칙’이 숨어 있다. 어두컴컴한 화장실 내부를 밝히는 조명에는 ‘열복사의 원리’가, 막힌 변기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뚫어뻥에는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이동하는 원리’가, 탈취제를 뿌린 후 용기에서 느껴지는 냉기에는 ‘기화열에 의한 냉각의 원리’가 숨어 있다. 일상 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은 수많은 과학원리가 작용한, 다시 말해 ‘과학’이 우렁각시처럼 열심히 일한 결과물이다.
과학 공부는 이 공간들이 평화롭게 유지되는 ‘원리’를 깨닫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공간은 때로는 손난로가 언 손을 녹이는 주머니 속일 수도 있고, 건물을 파괴하고 용암을 분출시키는 지구 내부일 수도 있다. <시크릿 스페이스>는 이런 작은 공간에서 거대한 공간까지, 그 공간을 지배하는 물건의 비밀스런 속사정을 파헤친다.

대한민국 초‧중‧고 일선 과학교사들의 필독서
권위 있는 과학, 교육, 문화 기관(단체, 미디어)에서 선정‧추천 </B>
<시크릿 스페이스>가 처음 출간된 지 여섯 해가 넘는 동안 꾸준히 자연과학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과학과 교육,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이 한몫 했다. 특히 <시크릿 스페이스>는 교육 일선에 있는 초‧중·고 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어, 이제 전국 초‧중‧고 도서관과 국‧공립 도서관에는 <시크릿 스페이스>가 없는 곳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시크릿 스페이스>가 권위 있는 기관(단체, 미디어)로부터 선정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 과학 도서’
◾(사)행복한아침독서 선정 ‘추천 도서’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B>
새로운 내용으로 개정증보판 발행</B>
개정증보판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제(이를테면, ‘인공지능’)는 물론, 해양심층수처럼 자원과학에 관한 주제를 새롭게 다뤘다. 블루투스나 무선충전기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IT기기에 관한 원리도 추가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역사유물과 명화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예술과 인문학적 시각으로 과학에 접근하는 통섭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이를테면, 프랑스 화가 밀레의 작품을 통해 1920년대 나무와 구리와 철로 제작된 세탁기가 과학적으로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역사적으로 조명했다. ‘나사의 비밀’에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스케치 속 일러스트에서부터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나선형 펌프 구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그 원리를 추적했다.
<B>
◆ 개정증보판에서 새롭게 다른 주제</B>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는 _ 인공지능의 비밀
◾‘Blue Gold’시대를 여는 _ 해양심층수의 비밀
◾무선으로 사물을 연결하는 _ 블루투스의 비밀
◾전선 없이 전기를 충전하는 _ 무선충전의 비밀
◾삭힐 것인가, 썩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_ 발효의 비밀
◾스피커의 비밀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건전지의 비밀에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etc
<B>학습의 무대는 일상 공간, 교재는 그 속에 놓인 물건</B>
과학은 어렵다, 시험을 위한 공부일 뿐이다, 교문을 나서면 마주할 일이 없다 등등. 과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한두 가지씩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다. 아마도 흥미를 느낄 기회도 없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암기하기에 급급했던 과학수업 탓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과학교육의 최일선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아홉 명의 교사들이 ‘쉽게, 재미있게, 친근하게’를 모토로 시작한 집필의 결실이다. 학습의 무대는 일상공간이며, 교재는 그 속에 놓여있는 수많은 물건들이다.
이 책이 다루는 물건은 네티즌들이 포털 사이트에 과학원리에 관해 질문한 횟수를 토대로 선정했다.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교사들은 주말마다 도서관을 뒤지며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가 부족한 물건은 원리를 밝혀내고자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또한 집필을 마친 글은 돌려 읽어가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되도록 보완하고 다듬었다.
<B>
교과서를 뛰쳐나온 과학이야기, 낱낱의 개념을 통합적으로 연결</B>
물건을 주제로 풀어낸 과학이야기는 교과서 각 단원에 흩어져 있던 낱낱의 개념과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작건 크건 하나의 물건에는 여러 가지 과학원리가 융합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을 쏟아내는 에어컨은 기화열에 의한 냉각, 베르누이의 정리, 열역학 제2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임신테스트기는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호르몬 변화와 항원-항체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과 냉장고, 비행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처럼 쓰임이 전혀 다르지만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물건을 통해, 과학원리의 다양한 응용 사례를 만나게 된다.
<B>
과학일러스트로 쉽게 볼 수 없는 물건의 내부를 생생하게 재현</B>
과학을 글만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가뜩이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개념들을 머릿속으로 그려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과학책에 필요한 일러스트는 상상이 아닌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려야하기 때문에 몹시 까다로운 그림이다. 과학일러스트는 책을 좀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 글과 동격인 내용의 일부이다. 그래서 저자와 일러스트 작가 간에 수많은 피드백이 있어야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이런 복잡한 과정 때문에 많은 과학책이 글로 설명을 대신하거나 단순화시킨 일러스트를 넣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일러스트 전문 작가들이 자동차 내부, 시계, 건전지 등 궁금하지만 분해해볼 엄두가 안 나던 물건의 내부를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재구성함으로써,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다.
<B>
물건의 명(明)에서 암(暗)까지 밝히는 인문학적 탐사</B>
<시크릿 스페이스>는 나사, 지퍼, 전자레인지, 프린터, 엘리베이터 등 늘 사용하는 물건과 그 물건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어려운 과학원리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하지만 과학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저드슨이라는 남자가 뚱뚱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매일같이 지각하는 그를 구박하는 사장이 없었다면 지퍼라는 물건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어둠을 환히 밝혀주는 전구는 왜 ‘잠도둑’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을까? 2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기술과 장비를 자랑하던 영국이 미 폭격기 수리에 실패한 까닭은? 거대한 다이아몬드로 변한 태양을 보고도 입맛만 다셔야 하는 이유는? 1970년대 34%였던 미국 여성의 고교중퇴율이 2008년 7%까지 감소한 이유는?
<시크릿 스페이스>에 이 모든 질문의 답이 있다. 하나의 물건을 작동원리부터 탄생 비화, 인류에 끼친 영향까지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인문적 교양을 살찌우는 계기가 된다.
요즘 같아서는 강산이 변하는데 10년은 너무 긴 시간 같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은 한 발짝 진일보해 있다. 이 책은 그런 시대적 흐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공지능, 무선충전, 블루투스, 전기버스 등 최신 과학기술도 빼놓지 않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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